위장 기능의 개선과 운동의 상관 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연구결과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임상실험에 의하면 많은 환자가 꾸준한 신체 활동을 통해 위장 기능이 점차 나아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속쓰림이나 소화 불량,공복시 윗배 통증 등의 기능성 소화불량의 경우는 운동을 통해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 이는 운동 자체가 인체 기능을 좋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운동을 통해 가정,직장,사회로부터의 불안,초조,우울증 등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의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장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으로는 몸에 버거운 고강도 운동보다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저강도 운동이 좋다. 조깅이나 걷기,수영,계단 오르기,등산 등의 운동이 권장된다. 특히 기능성 위장 장애에는 윗몸 일으키기,수영 등의 복근을 강화하는 운동이 효과가 좋다. 심신의 안정을 위해 요가,단전 호흡 등을 실천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똑같은 운동이라도 개인에 따라 기호에 맞고,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한다는 것.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은 오히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줘 증상이 나빠질 수도 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식사 후 바로 운동하는 것은 절대 금물. 식사 후 바로 운동을 하면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넘어가지 못한 상태에서 근육이 수축해 버려 소화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때의 운동은 간혹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위장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운동은 공복 상태나,식후 1∼2시간 후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태원기자 twmin@kmib.co.kr
숏타임
배에 가스가 찰 때 : 곶감 3개,엿기름5g, 감초3g,계피4g,생강3쪽을 물 1L에 붓고 20~30분 정도
달인다.
하루에 5~6번 수시로 복용. 10일 이상 복용하면 완치된다.
배에 가스가 찰 때 : 곶감 3개,엿기름5g, 감초3g,계피4g,생강3쪽을 물 1L에 붓고 20~30분 정도
달인다.
하루에 5~6번 수시로 복용. 10일 이상 복용하면 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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