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기 전에
| 서울에 꽃이 피었네/나봉준 (0) | 2016.08.21 |
|---|---|
| 시 - 겨울꿈/나봉준 (0) | 2015.12.11 |
| 세월호 애도시 - 그대 떠난 곳에 / 나봉준 (0) | 2015.04.24 |
| 행복이란 무엇인지 라는 시 - 행복 (0) | 2014.12.17 |
| 시 - 겨울은 또 오는가(나봉준) (0) | 2014.12.02 |
책읽는 의자
한가한 물은 찬찬히 돌아선 님처럼 흘러흘러
돌아 올 줄 모르고
함께 책을 읽으며 다정했던 의자에 찬 이슬만 쌓여 있어라
홍제천아 홍제천아
둘래둘래 흘러흘러 님따라가니
이내 맴도 널 따라 가고 싶어도
님이 가신 길 알 수 없어 바위처럼 우뚝 서 있다
| 사진 - 홍제천붉은장미 (0) | 2015.05.16 |
|---|---|
| 사람이 그리지 않고 스스로 된 벽화 - 초불을 든 소녀 (0) | 2015.03.20 |
| 사진 -서대문구 안산의 아침햇살 (0) | 2012.08.14 |
| 사진 - 이른아침 안산의 빈의자 (0) | 2012.08.08 |
| 포토 -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기에는 안산에있는 차가운 약수물 한잔이 최고 (2) | 2012.06.18 |
돌아 올 날
어허라 어허
어허라 어허
가시구려 가라시구려
떠나간들 어찌하고
오지 못한들 어찌하리
이날이 가고
저날이 가고
꽃이 피고지면
잊혀질까 봐 하여도
바람되어 향기되어
돌아 올 날 기다리리
- 나봉준
| 현대시 - 무허가주택 (0) | 2014.01.12 |
|---|---|
| 시-겨울나무(나봉준) (0) | 2013.12.09 |
| 창작 시 - 접은 님 (나봉준) (0) | 2013.09.29 |
| 창작시 - 조용한 아침 (나봉준) (0) | 2013.09.10 |
| 창작시 - 바디매오 (나봉준) (0) | 2013.08.25 |
비 창문 그리고
나와 밤비 사이에 유리창이 있다
유리창 밖에 밤비 비가 내린다
그칠 줄 모르고 밤이 새도록 내릴 것 처럼 소리 지른다
외로울 땐 빗소리도 친구가 될 수 있다
유리창 위로 빗물이 눈물처럼 울고 있다
까만 어둠 속에서 듣는 빗소리
박자마춰 돌아가는 일상을 깨고
그리고 비를 맞자
어둠 속에서 길을 걸으며
비를 맞자
내일이 있음을 잊고
밤이 새도록......
- 다길 -
| 창작시 - 바디매오 (나봉준) (0) | 2013.08.25 |
|---|---|
| 시 - 그 얼굴 (나봉준) (0) | 2013.04.28 |
| 자작시 - 그날의 마지막 비 (0) | 2012.08.21 |
| 창작시 - 비와 고백 (0) | 2012.07.01 |
| 시 - 소통 (0) | 2012.02.10 |
8월의 메시지
8월에는
겨울을 생각하세요
겨울에는 여름을 생각할테니까요
조금만 참아 주세요
당신의 짜증을 시원함으로 해드릴
테니까요
나를 만나면 나만을 생각할테니까요
- 다길 나봉준-
|
|
| 현대시 - 회상 (0) | 2009.04.13 |
|---|---|
| 현대시 - 어제와 오늘 (0) | 2008.10.17 |
| 길 (0) | 2008.07.06 |
| 현대시 - 바람과 촛불사이 (0) | 2008.07.03 |
| 현대시 - 답(答) (0) | 2008.06.30 |
|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
| 3 | 4 | 5 | 6 | 7 | 8 | 9 |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