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편지
님이 가신 하늘에 초롱이는
밤 하늘의 별
그 사이로 비추이는 가신 님의 얼굴
그 때의 웃으시는 웃음같이
편안한 고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쉼 없는 보살핌을
그리워하 듯이
마음속에 젖어오는 서글픔이
밤하늘의 유성이 되어, 눈물이 되어
가슴에 용광로를 만든다
- 다길-
'아름다운 나라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글 - 행복한 이별 (0) | 2008.06.14 |
---|---|
다이어트 시 - 어여쁜 모습 (0) | 2008.05.29 |
시 - 사랑할 수 있다면 (0) | 2008.05.20 |
시 - 그날의 님 (0) | 2008.05.20 |
돈(錢) (0) | 2008.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