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아름다운 나라/시 2023. 5. 26. 17:44

꽃이 피었네
너무나 활짝

이쁘게도 피었네
여기 홍제천에

옅은 실바람 타고
살랑살랑 꽃내음 향기
절로 살맛 나는구나

덩실덩실 좋구나 좋아
끝이 없는 오월이길를
바라는 마음

항상 오월이길 원하는 마음
장미터널을 걸어가는 모두의 바람
이렇게 우리는 오월을 걷는다




'아름다운 나라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에  (0) 2023.07.19
눈 오는 날  (0) 2023.02.11
시 - 봄 / 나봉준  (0) 2018.03.10
시 - 무죄/나봉준  (0) 2017.12.25
세월호 애도시 - 세월호/나봉준  (0) 2017.03.24
Posted by 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