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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2 오이부추물김치 만드는 법
  2. 2008.05.27 배추물김치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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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효능

오이는 아삭한 맛과 싱그러운 향, 초록의 색깔 때문에 음식으로도 환영받을 뿐 아니라, 몸을 맑게 하고 화상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민간요법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다.

오이는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킨다. 곡류가 주식이고, 육류, 어패류, 계란 등의 동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는 우리의 식생활은 약알칼리로 유지되어야 하는 우리의 몸을 산성화시킨다. 이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몸을 피로하고 쉽게 짜증을 내게 한다.

오이는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화상, 가려움증, 땀띠 등을 가라앉히며, 많은 엽록소와 비타민 C가 피부를 깨끗하고 튼튼하게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등산할 때 물 대신 오이를 먹는 이유도 피로회복과 갈증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이가 지닌 효능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뇨 작용이다.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몸속의 나트륨과 함께 노폐물을 밖으로 내 보내는 역할을 한다. 혈액을 맑게 할 뿐만 아니라 부종을 해소시켜 준다. 소금을 일일 권장량의 적게는 2배에서 4∼5 배가량 많이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음주 후에 오이를 먹으면 소변과 함께 알코올 성분이 빠져나가 숙취가 풀린다.

한방에서는 오이를 호과(胡瓜) 또는 황과(黃瓜)라고 하며,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번갈,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동통, 화상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다만 위가 냉한 사람이 복용하면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한기가 들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오이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채소와 조리할 때는 식초나 레몬즙을 조금 넣으면 아스코르비나제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다.

여름철 따가운 햇빛에 지친 피부의 회복을 돕고 수분을 공급하며,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오이무침을 먹거나 맛사지를 해보자.

 
 
   


                    



Posted by 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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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배추1/2포기   무우1/2쪽   빨간피망1개  실파6쪽   홍고추5개   배1개   통생강1/2쪽
간마늘1/2작은큰술   고추가루(150g)   소금   설탕3큰술   생수1/2말

만드는 순서
① 생수를 김치통에 붓는다
② 고추가룰 면보자기에 싸서 생수색깔이 빨갛게 될 때까지 주물러 준다
③ 배추,무우,쪽파,빨간피망은  3㎝길이로 썰어 김치통에 넣는다
④ 마늘,배,생강,홍고추,설탕을 넣는다
    소금으로 간을 맛춘다(짜지않게 삼삼하게 한다)
⑤ 김치냉장고에 바로 넣치 말고 새콤하게 익을 때까지(2~3일)상온에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는다

⑥ 먹을 때 얼음을 넣어 먹으면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 다(多)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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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의 효능
배추는 고혈압이나 어지럼증에 시달리는 사람,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인 채소로, 날것으로 먹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맵고 짜게 김치를 담가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배추국을 끓여 먹으면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배추에는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변비를 막고 치질을 낫게 하며 대장암도 예방할 수 있다. 몸이 심하게 냉한 사람이라면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푹 익힌 것이라도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이롭다. 만성적으로 설사를 하는 사람도 날로 먹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김치는 무, 배추 등의 주재료에 젓갈, 고춧가루, 파, 마늘, 생강, 갓 등의 부 재료를 섞어 담가 유산균 발효에 의해 익힌다. 열량이 많은 식품은 아니지만 비타민 A, B, C와 무기질, 칼슘, 칼륨, 철분 등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김장 김치는 젓갈과 해산물 등 단백질 부재료를 넣음으로써 영양이 풍부하다. 또 완전히 익은 식후의 따뜻한 숭늉과 김치 국물 한 숟갈은 소화제의 역할을 한다.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박태선 교수에 의하면 성인병 예방효과가 탁월한 타우린이 김치 속에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배추와 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던 타우린이 배추김치와 물김치, 깍두기에서는 100g당 31~32㎎이나 들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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