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잠 잘자는 방법 10가지




무더운 여름 모기떼들과 더운 날씨 때문에 잠을 이루기 힘든 시기가 왔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숙면을 통해 몸을 재충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요즘 잠이 주는 중요성은 더욱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 잘을 잘 잘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더운 여름 잠 잘자는 법 10가지>

 

1.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난다.

  

2. 졸릴 때만 잠을 청한다.

 
3. 규칙적으로 운동하되 늦은 저녁은 피하고 격렬하지 않게 한다.

 

4. 저녁에 과식하지 않는다.

 

5. 저녁 시간에 흥분을 피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6. 공포 영화 등을 피한다.

 

7. 카페인이 든 음료, 담배, 흥분제를 삼간다.

 

8. 배가 고파 잠을 이루기 어려우면 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신다. 

 

9. 수박이나 음료수를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

 

10. 침실 환경을 조용하고 쾌적하게 바꾼다.



-자료 : 한림대 평촌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그 외에도




<잠을 방해하는 식품>

숙면을 방해하는 아미노산(타이로신)을 함유한 식품으로 주로 아침이나 점심 때 먹는다.

 

 * 도정이 덜 된 호밀빵            * 현미      * 저지방 우유

 

* 치즈                               * 두부      * 요구르트

 

* 기름기 없는 살코기나 생선    * 달걀     *

 

 

 

<잠을 잘 오게 하는 식품>

숙면을 유도하는 아미노산(트립토판)을 함유한 식품으로 주로 저녁식사 때 먹는다.

  

* 닭이나 오리, 칠면조 등 가금류                  * 과자나 케이크 등 당류

 

* 호두와 땅콩 등 견과류                           * 백미

 

*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 당분이 풍부한 과일    * 감자

 

* 상추(락투신 성분)                                 * 둥글레차

 

* 양상추

 


<취짐자세>
천정을 보고 몸 전체를 곧게 뻗고 자거나
오른쪽 방향을 보고 모로 누워 다리를 조금 구부리고 자는 것이 편안하다.
모로 누울 때는 왼쪽으로 누우면 심장에 무게가 실려 좋지 않으니 주의하자.


잠자는 모습은 아름답지만 잠자는 자세는 잘못되었다.(왼쪽으로 돌아누우셨군요. 그럼 숙면에 방해되요.)



<그 외의 취침상식>

특히 베개의 선택이 중요하다.

바닥에 곧게 누웠을 때를 생각해서 목과 바닥의 빈 공간은 채워주고

머리는 거의 바닥에 닿는 자세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지지력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베개가 좋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로 여유있게 충분히 목욕하면

몸의 긴장이 풀려 깊이 잠든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전에는 두뇌회전이 많이 필요한 추리소설이나 논문보다도

조금 지루하고 어려운 철학책이 잠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수업시간에 졸린 이유는 이때문?

 

또한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공복감도 해소해 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한 피로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아침에 뜨거운 물로 짧게 샤워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잠이 금방 달아난다.



봄은 잠과의 전쟁이었다면 여름은 잠을 자기 위한 전쟁입니다.

수면욕은 인간이 참기 힘든 가장 큰 욕구라고 하는데요.

그 욕구가 계속 방해 받는 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라고 생각됩니다.

편안을 잠을 통해 하루하루를 재충전할 수 있는 밤이 되었으면 합니다.

편안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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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과 촛불사이

           바람이 안 불면 덥고요
           촛불이 없으면 어두워요
           바람과 촛불이 같이 있으면
           시원하고 훤해서 좋아요
           그런 곳에서 살고 싶어요

            -  나봉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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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그대 말도 맞소
                                         내 말도 맞소
                                         답을 찾고 싶지만
                                         그대를 존중하고 싶소
                                         답을 찾고 싶지만 
                                         나를 존중하고 싶소
                                         그대의 말도 맞고
                                         내 말도 맞소
                                         답을 찾고 싶지만.......
                                         신에게 물어 봅시다
                                                   - 다길 나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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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無言)
                                                   
                                                    걸으며 보았네 저 산을
                                                    나는 말 없이 걸었네
                                                    걸으며 보았네 흐르는 강을
                                                    나는 말없이 걸었네
                                                    걸으며 보았네 저 하늘을
                                                    나는 말 없이 걸었네
                                                    걸으며 보았네 나를
                                                    나는 말없이 걸었네
                                                               -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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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엇을 먹어도 맛이 있다
2. 숙면을 취할 수 있다
3. 이내 피로를 느끼는 일이 없다
4. 용변이 순조롭다
5. 감기 기운이 없다
6. 체중이 변하지 않는다
7. 하루하루가 즐겁고 명랑하다


숏타임

소화기능촉진 : 대나무를 가지고 매일 발바닥을 문지르거나 밟고 서서 발을 구르면 더욱 좋다. 
발바닥은 오장육부와 기능이 같아서 대나무로 문질러주면 치료되는 것은 
일본에서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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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하잖은 말 한마디 실수로 돌아서 가 버린 옛 여인을 길을 가다가
    우연히마주쳤을 때 그녀가 나를 외면하지 않고 살짝 웃으며 고개를 숙
    여 인사하며 갈 때의 행복한 이별
                                      - 다길 나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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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짜장면

재료(8인분 기준)
춘장  돼지고기(등심 살코기)  돼지비계 or 식용유  감자  양파 2개  당근 2개
양배추 1/3쪽  마늘 3개(간것)  생강 1/3쪽(간것)  춘장  전분(녹말가루 큰스푼4) 
설탕  소금  후추가루  계란 4개  오이  완두콩  스위트콘  참께  생수

만드는 순서
① 돼지고기는 세로1㎝ 가로2㎝길이로 얋게 썬다
② 감자,양파,당근,양배추는 깍뚝썰기 한다
③ 계란은 삶아 껍질을 벗기고 반쪽으로 썰어 놓는다
④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춘장을 5분 정도 꼬슬꼬슬할 때까지 볶아 놓는다
⑤ 프라이팬에 돼지비계(식용유)를 넣고 기름을 남기고 비계는 비게는 걷어 낸다
⑥ ⑤ 마늘과 생강을 넣고 볶는다
⑦ 돼지고기 감자 당근 양파 양배추 순으로 볶는다
⑦ 이 다 익으면 생수를 적당량 붓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⑧ 볶아 준비해 둔 춘장 2~3큰스푼을 넣고 잘 풀어준다
⑨ 전분을 물 한컵에 4큰스푼을 넣어 풀어 준 다음 ⑧에 넣어  잘 풀어 준다
⑩ 설탕을 너무 달지 않게 넣고 마지막으로 소금,후추가루로 간을 한다
⑪ 면 위에 짜장을 붓고 오이 완두콩 스위트콘 계란 참께를 고명으로 올린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다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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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고구마 3개  당근 3개  양파 2개  표고버섯 6개  홍피망  파인애플  옥수수통조림
전분 200g  달걀노른자위 2개  간장   흑설탕  식초  토마토케찹  소금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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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순서
① 전분은 하루 전에 물에 풀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② 고구마는 껍질채 찜통에 찐다
③ 당근,양파,표고버섯은 0.5㎝로 다진다
④ 고구마는 주물러 으깨어 당근,양파,표고버섯과 같이 썪어 준(섞을 때 소금를
    넣고 간한다) 다음 5㎝길이 손가락 굵기로 모양을 만든다
⑤ 전분 위에 있는 물은 버리고 달걀노른자위 두개를 전분에 넣고 잘 썩어 준다
⑦④를 전분에 골고루 묻혀 끓는 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한번 튀겨 낸다(중불유지)
⑧ 튀김이 식으면 다시 한번 튀겨낸다(중불유지)
⑨ 접시에 튀김을 담고 준비한 소스를 뿌려 시식한다

* 소스만들기
냄비에 생수를 붓고 물이 끓으면 토마토케찹 옥수수 홍피망(둥글게 썬 것) 파인애플(삼각으로 썬 것) 흑설탕 식초 설탕 간장 순으로 넣고 물에 푼 전분을 넣어 잘 저어 주면 걸쭉하게 되면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한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다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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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효능
- 제 1부 고구마

방송 일시 : 2008년 3월 11일 (화) KBS 1TV 22:00~22:45
담당 프로듀서 : 유성문 PD


  You are what you eat

              - 건강한 먹을거리가 우리의 건강을 좌우한다!

 

우리나라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대표질환
암,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이들 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먹을거리 시리즈를 연중 방송한다!
“중년의 건강을 지켜주는 슈퍼푸드 5부작”

그 첫 번째 식품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한 <고구마> -
훌륭한 탄수화물 공급원이자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 - 고구마의 놀라운 효능을 밝힌다!


젊음의 묘약, 고구마!
일본 최대의 고구마 산지이자 대표적인 장수촌 가고시마
-이곳에서는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볼 수 있다.

음료와 술, 빵과 과자, 아이스크림까지-

가고시마 사람들에게는 고구마를 이용한 건강법이
생활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고구마는 비타민A, C, E와 칼륨, 섬유소 등 미량원소가 풍부하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능력이 탁월한 식품으로
밝혀지고 있다.
고구마와 함께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알려진 식품을 비교해보자.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고구마>를 주목한다!


  

혈관은 젊게, 혈압은 낮게!
우리나라 사람의 사망 원인 2위 심혈관 질환 -
고구마 섭취는 과연 혈압 강하와 혈관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고혈압 상태의 쥐에게 자색 고구마 추출물을 투여하고 혈압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놀랍게도 불과 4시간 후에 고혈압 상태인 쥐가
정상 수치로 현저하게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같은 효과가 나타날까?
제작진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중장년 남성 9명에게 매일 아침, 저녁으로 자색
고구마즙을 마시도록 했다.
4주간의 테스트 후,
과연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그 놀라운 결과를 공개한다!


  

고구마, 속 색깔에 숨겨진 신비한 비밀!


미국 고구마 주산지 노스캐롤라이나 -
이곳에서는 주황색 고구마가 가장 흔하고, 가장 인기 있다. 이유는 비타민 A를
포함한 영양성분들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반면 일본의 고구마 주산지 가고시마에서는 자색(보라색) 고구마를 이용한
가공식품이 넘쳐난다. 자색고구마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가진 강력한 항산화 능력에  
대한 효능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이 국내 대학 연구팀과 직접 실험한 결과, 이 자색고구마는 항산화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블루베리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정도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요즘 우리에게 인기있는 호박고구마, 당근고구마 등 다양한 고구마의
여러 가지 속 색깔은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에도 큰 차이가 있다.


고구마의 속 색깔이 갖고 있는 신비한 비밀을 공개한다!

 


고구마 껍질 채 먹어라!


고구마는 가열해도 영양성분의 파괴가 적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더구나 고구마는 덩이뿌리인 고구마뿐만 아니라, 그 잎과 줄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히려 비타민 A와 C. E가 뿌리인 고구마보다 잎과 줄기에 많이 존재한다.
잎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는 건강 채소, 고구마 -
특히 보라색인 고구마 껍질은 고구마 속보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높게 포함되어 있어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고구마 위원회의 코델 박사는
하루에 고구마 하나씩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강조한다.


중년의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슈퍼푸드 고구마 -
고구마, 제대로 먹는 법을 알아보자!



대장에 좋은 음식 - 호박고구마 *^^*

대장이  좋아하는 음식의 색상은 흰색이며 맛은 매운맛이다.
오행 중 금(金)에 해당되며 폐, 대장, 코에 연결된다.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백색 채소와 감자 등은 항 알레르기, 항염증 기능이 탁월하다.
양파의 케르세틴은 고혈압을 예방하며, 양배추의 설포라페인 등은 항암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기침에 좋다.
그 밖에 백색 식품으로 마늘, 무, 배, 연근, 고구마 등이 있다.

곡식 : 현미, 찹쌀, 메밀, 율무

과일류 : 복숭아, 밤, 호도, 야자수

밑반찬 : 마늘무침, 멸치, 박하, 후추, 생강, 겨자, 배추, 샐러드, 달래무침, 파무침

육류와 생선류 : 개고기, 닭고기, 조개류, 전복, 멸치, 오징어, 놀래치, 감성돔, 가물치, 자라

식물의 뿌리와 열매류 : 생강, 인삼, 도라지, 계피

차와 음료수 : 생강차, 율무차, 수정과, 인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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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효능

오이는 아삭한 맛과 싱그러운 향, 초록의 색깔 때문에 음식으로도 환영받을 뿐 아니라, 몸을 맑게 하고 화상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민간요법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다.

오이는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킨다. 곡류가 주식이고, 육류, 어패류, 계란 등의 동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는 우리의 식생활은 약알칼리로 유지되어야 하는 우리의 몸을 산성화시킨다. 이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몸을 피로하고 쉽게 짜증을 내게 한다.

오이는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화상, 가려움증, 땀띠 등을 가라앉히며, 많은 엽록소와 비타민 C가 피부를 깨끗하고 튼튼하게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등산할 때 물 대신 오이를 먹는 이유도 피로회복과 갈증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이가 지닌 효능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뇨 작용이다.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몸속의 나트륨과 함께 노폐물을 밖으로 내 보내는 역할을 한다. 혈액을 맑게 할 뿐만 아니라 부종을 해소시켜 준다. 소금을 일일 권장량의 적게는 2배에서 4∼5 배가량 많이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음주 후에 오이를 먹으면 소변과 함께 알코올 성분이 빠져나가 숙취가 풀린다.

한방에서는 오이를 호과(胡瓜) 또는 황과(黃瓜)라고 하며,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 번갈,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동통, 화상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다만 위가 냉한 사람이 복용하면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한기가 들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오이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채소와 조리할 때는 식초나 레몬즙을 조금 넣으면 아스코르비나제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다.

여름철 따가운 햇빛에 지친 피부의 회복을 돕고 수분을 공급하며,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오이무침을 먹거나 맛사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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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고젓갈(오징어매실고추장젓갈)

재료
냉동오징어 4마리  매실고추장 3큰술  풋고추 4개  마늘(간것) 1큰술  통마늘 3쪽
소금 1큰술  참께 1티스푼  참기름 1티스푼

만드는 순서
① 냉동오징어를 물에 녹힌다
② 오진어를 머리에서 꽁지까지 칼로 갈라 흐르는 물에 내장과 눈을 제거한다
③ 오징어껍질을 벗겨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④ 칼로 #모양으로 칼집을내 준다
⑤ 옴폭한 그릇에 오징어를 담는다
⑥ 풋고추는 얋은 두께로 동그랗게 채썬다
⑦ ⑤에 매실고추장,풋고추,통마늘,간마늘,참께를 넣고 골고루 묻혀준다
⑧ 냉장고에 3주일 숙성시킨 후에 먹는다


오징어의 효능

한방에서는 오징어가 기(氣)를 돕고, 간(肝)과 신장(腎臟)에 작용하여 음혈(陰血)을 보충하여 피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무월경, 자궁출혈, 대하를치료한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맥(血脈)을 통하게 하며 열을 제거하고정(精)을 생성한다. 오래 먹으면 자식이 생기게 한다. 특히 부인들에게 좋으며 회로 먹으면 시력을 좋게 하고 열을 내린다고 하였다.

오징어는 살(肉)뿐만 아니라 오징어 먹물, 뼈도 약재로 쓰이는데, 오징어는 연체 동물이라서 뼈는 없지만 석회질을 축적해 딱딱하게 껍질처럼 만든딱딱한 것을 오적골(烏賊骨)이라고 한다. 오징어뼈는 위액의 산도를 낮추며 위점막을 산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새살이 나도록 하며, 지혈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신물을 토하거나 자궁 출혈, 화상 타박상에 의한 출혈 등에 사용한다. 보통 햇볕에 건조하거나 약한 불에 구워서 가루 내어 사용한다.

오징어 먹물은 어혈이 있어서 가슴앓이를 할 때 좋다. 불로 구워서 건조시켜 가루를 내어 복용한다. 최근에는 항암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오징어먹물을 넣은 과자, 파스타 등이 나오고 있다.

마른 오징어의 단백질은 쇠고기 단백질의 3배 이상이나 들어 있으며 단백질의 영양가가 고기나 생선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특히 우리의 주식인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지만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타우린이 다른 어패류의 2~3배나 된다.타우린은 마른 오징어 표면에서 보이는 하얀 가루이다. 영양학자들은 타우린을 콜레스테롤이나 혈압을 강하하고 피로 회복, 시력 회복, 심장병ㆍ동맥경화ㆍ암 예방에 유용한 물질로 여긴다.

지방 함량은 1%에 불과하며,혈관질환 예방과 두뇌발달에 좋은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오징어를 재료로 요리 할 수 있는 음식 종류는 많다 

전통 혼례의 관습이 사라지고 서구 스타일의 결혼식이 보편화되었지만 최근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절차 가운데 하나가 바로‘함’을 보내는 것이다. 신랑 측에서 사자(使者)를 보내는데 이 사람을‘함진아비’ 또는 ‘함잡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함진아비는 신랑 측과 가까운 사이의 결혼을 한 나이 지긋한 사람이 갔으나, 지금은 신랑의 친한 친구가 함을 지고 가는 것이 상례로 되었다. 이때 함진아비의 신분을 감추고 익살스럽게 보이기 위해 오징어 가면을 쓰고 가는 경우가 있다. 왜 오징어 가면인지는 모르겠지만 함진아비의 괴상한 얼굴과 익살은 우리나라의 혼례 풍습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모습이다.

6월부터 제철이 시작되는 오징어는 가을에 가장 맛있다. 오징어는 특히 불을 좋아하는 추광성(追光性)이어서 동해안에 가면 심야에 집어등(集魚燈)을 밝히고 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의 무리는 정말 장관이다.

‘오징어’라는 이름은 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玆山魚譜)>에 ‘까마귀를 즐겨먹는 성질이 있어서 날마다 물위에 떠 있다가 까마귀가 이를 보고 죽은 줄 알고 쪼려 할 때 발로 감아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 잡아먹는다고 해 오적(烏賊)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적고 있다. 오적어(烏賊魚)라는 이름이 오징어로 변화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먹물을 가지고 있어 묵어(墨魚)라고 하였다. 옛날에는 오징어 먹물을잉크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수광(李磎光)의 <지봉유설(芝峰類說)>에는‘오징어 먹물로 쓴 글씨는 해가 지나면 사라져 빈 종이가 된다.

사람을간사하게 속이는 자는 이를 이용해 속인다’고 적었다. 그래서 믿지 못하거나 지키지 않는 약속을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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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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